이번주 빅딜/ ‘Dakota’코압 2,100만달러 팔려
2015-12-05 (토)
유명배우 로렌 바콜이 한 때 거주하던 맨하탄 소재 ‘Dakota' 건물의 코압 유닛이 2,100만달러에 팔려 지난주 뉴욕시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으로 기록됐다.
1 West 72nd Street에 위치한 이 유닛(No. 43)은 지난해 11월 당시 89세였던 바콜이 사망한 뒤 부동산 시장에 2,600만달러에 매물로 나왔다가 올 봄 2,350만달러로 가격이 낮춰진 바 있다.3개의 침실과 3.5개 화장실이 있으며 월 관리비는 1만3,595달러이다.
바이어는 헤지펀드 회사인 옥트리 캐피탈 매니지먼트를 운영하는 로널드 벡과 그의 아내인 신티아 벡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