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호세 가정집 침입 강도 수배

2015-12-03 (목) 03:16:07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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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보안카메라에 얼굴 드러나

연말이 다가오면서 빈집털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산호세 경찰이 가정집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범인의 용모가 잡힌 감시 카메라를 통해 범인 검거에 나섰다.

또한 범인 검거과정에서 주민들의 도움도 당부하고 나섰다.

산호세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월14일 정오쯤 산호세 알마덴 호수 인근에 위치한 가정집에 강도로 보이는 용의자가 감시 카메라에 노출됐다.


경찰은 부착된 보안카메라에 촬영된 이 용의자는 초인종을 여러 번 눌렸으며 전면 문손잡이를 잡고 문을 열려고 하는 등 집안 내부로 침입하기 위한 각종 방법을 사용하다가 뒤뜰로 갔다.

이후 이 용의자는 슬라이딩 유리문을 통해 피해를 입은 집안 내부로 들어갔다.

실내에 설치되어 있던 보안 카메라에 잡힌 용의자는 레알 마드리드 축구 유니폼을 입고 있었으며 채워지지 않은 비닐봉지를 들고 있었으며 비닐봉지 내부를 자꾸 들여다보기도 했다.

용의자는 검은 머리의 30대 라틴 아메리칸으로 보였으며 흰색 짧은 소매 셔츠와 빨간색 반바지, 검정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한 정보 혹은 사람을 알고 있는 경우 408-277-4401로 연락, 마이크 몬토니에 형사를 찾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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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호세 지역 가정집을 침입한 강도가 실내 보안 카메라에 얼굴 모습이 그대로 노출된 모습.<사진 산호세 경찰국>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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