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리 보행도로 규제 강화
2015-12-02 (수) 04:10:43
김동연 기자
노숙자 옹호 단체들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버클리의 보행도로 관련 규제 강화 법률이 2일 통과됐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시의원의 6명의 찬성표를 얻은 강화법은 개인이 보행도로에서 2 스퀘어 핏 이상의 공간을 차지할 수 없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화단이나 나무에서의 노숙과 개인물품 보관 금지, 배변활동에 대한 단속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홈리스와 인권 단체들은 새로운 법은 결국 사실상 노숙자들을 길에서 내모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시청 앞에 텐트를 설치하고 법에 반대하는 철야 시위를 벌인 바 있다. <본보 11월 18일자 A6면 보도>
이러한 반대 의견에 대해 시의회는 공중 화장실을 늘리고 창고형 유닛을 설치, 개방해 노숙자들을 위한 장소를 마련하는 대안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린다 메이오 버클리 부시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은 모든 거주민과 방문자들의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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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