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절도 용의자 굴뚝서 참변

2015-11-30 (월) 03:05:11 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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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 지폈는데 탈출 실패해

절도를 시도한 것으로 추정된 남성이 굴뚝 속에서 안타까운 죽음을 맞았다.

프레즈노 셰리프국 브랜든 퍼셀 경관에 따르면 28일 휴런의 외곽지역에 위치한 한 저택에 침입하려고 굴뚝으로 난입했던 강도 용의자가 탈출에 실패하며 목숨을 잃었다.

조사에 의하면 집 주인이 벽난로에 불을 지피는 과정에서 한 남성의 비명소리를 들었으며 곧바로 불을 끈 뒤 소방국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화 과정에서 수많은 연기가 뿜어져 나왔으며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급히 굴뚝을 부수고 남성을 구출했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셰리프는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는 한편 사망자의 정확한 신원과 사건의 경위에 대해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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