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구 베이브릿지 철거에도 야생동물과 수질 안전해

2015-11-25 (수) 03: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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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트랜스측은 지난 14일 구 베이브릿지의 교각 E3 철거 폭파에도 야생동물과 수질 보호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24일 베이브릿지 수석 엔지니어 브라이언 마로니는 이번 폭파는 비용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 방법이었다면서 다른 교각도 같은 방법으로 내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베이 진흙에 깊은 구멍을 파고 콘크리트와 강철 구조를 6초만에 붕괴시킨 이번 폭파로 해를 받은 물고기나 바다사자, 물개, 돌고래 등 해양포유류는 없었다고 전했다. 또 폭파 후 측정한 수질도 기대보다 안전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칼트렌스측은 내파에 대한 상세 연구는 다음달 발표할 예정이며 나머지 교각들의 폭파 일정도 곧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폭파는 교각을 조각조각 분해하는 방식( 2억5,400만달러)보다 더 저렴한 1억6,000만달러의 비용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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