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하늘에 날벼락, 산책 중 트럭에 치여 숨져
2015-11-23 (월) 03:28:38
김판겸
픽업트럭이 보도블록을 넘어 개를 데리고 산책 중이던 여성을 쳐 사망케 하는 사건이 샌프란시스코에서 21일 발생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께 레익크 머시드 산책로 인근 존 무어 드라이브와 레익크 머시드 블바드에서 조깅과 걷고 있던 증인들의 말을 인용, 트럭이 65세의 여성을 친 후 호수로 돌진했다고 전했다.
증인에 따르면 문제의 트럭은 보도블록에 올라가고, 여성을 치고도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돌진했다.
피해자와 함께 산책을 나왔던 친구는 몇 발자국 뒤에 있어 다치지 않았으며 피해자의 개도 무사하다고 경찰은 밝혔다. 사고를 낸 용의자는 40대 여성으로, 이 사고로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용의자를 구금하진 않았으며, 음주와 연관은 없다고 전했다.
<김판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