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요세미티 공원 곰 피해 급감

2015-11-20 (금) 04:13:42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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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 수칙 캠페인 효과 커

요세미티 공원 곰 피해 급감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곰의 습격으로 인한 피해가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11월 현재 곰으로 인한 사건은 총 76건이 집계됐으며 피해액은 5,000달러선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1975년 이후 최소 수치이며 1,600여건의 사고와 66만 달러의 재산피해를 입었던 지난 1998년 보다 99% 감소한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곰으로 인한 사상자가 없는 4번째 해로 기록됐다. 스콧 게디먼 공원국 대변인은 “곰과 마주쳤을시 대처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캠페인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며 안전을 위해 ▲6인 이상 무리지어 다니거나 ▲소음을 내거나 팔을 크게 저으며 인기척을 크게 내고 ▲곰과 마주했을 경우는 등을 보이고 도망치지 말고 뒷걸음질 치며 서서히 물러날 것을 조언했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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