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AK에서 폭발물 대피소동

2015-11-19 (목) 04:20:54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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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내 반입 못한 전자레인지로 드러나

오클랜드 공항에서 수상한 물체가 발견돼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공항 관계자는 19일 새벽 5시 1번 터미널 입구 바로 앞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패키지가 발견돼 비상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알라메다 카운티 셰리프국 폭발물 처리반이 신고 즉시 사태 해결에 나섰으며, 정밀 조사 결과 폭발 위험이 없는 전자레인지로 드러났다.


레이 켈리 셰리프국 대변인은 “누군가가 물품에 대한 반입을 시도하다 추가 요금이 부과되자 그대로 버리고 간 것으로 추정 된다”며 “테러에 대한 위협이 높아지는 만큼 작은 의심에도 세심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터미널 1은 약 20분간 폐쇄된 뒤 재오픈됐으며 이날 비행 여정에 지장을 초래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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