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타클라라 카운티 교도소 지난 5년간 302건
▶ 셰리프국 이의 신청는 5건 밖에 없었다 변명

산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국이 조사 자료에 따르면 과도한 폭력행사에 대한 불만이 지난 5년간 302건이었으나 이의신청은 5건에 불과하다.-사진 머큐리뉴스-
지난 8월 산타클라라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된 마이클 제임스 카이리가 3명의 교도관에 의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2010년 이후 수감자들의 불만을 담은 새보고서에 따르면 과도한 폭력 행사가 300건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에는 과도한 폭력이 302건으로 조사됐다.
산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의 내부에서 조사한 공식자료에는 14건의 불만만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리 스미스 산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국장은 이와 관련 지난 17일 성명을 통해 "과도한 폭력을 행사했다는 모든 주장은 심각한 것"이라면서 2010년 이래로 5건의 이의신청에 대한 결과로 경찰을 징계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와 관계된 정통한 소식통은 8시간에서부터 80시간에 이르기까지의 징계도 포한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셰리프 관계자는 증거가 명확하지 않을 것에 대한 대부분의 불만은 재심사없이 기각된다고 말했다.
올들어 지난 9월30일까지 제소자들이 제기한 과도한 폭력은 65건에 달했으며 지난 2014년에는 총 48건으로 나타났다.
감옥에서의 불만을 조사하기 위해 시민위원회에 임명된 라도리스 코델은 "2010년 이후 이의제기가 5건에 불과하다는데 엄청난 숫자에 충격적"이라면서 "더 충격적인 것은 과도한 폭력행사에 대한 불만이 제기된 숫자가 공식적으로 조사한 것보다 엄청 많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교도소 관계자는 "공식적인 조사의 수가 부족하게 나타나 있지만 일반 사소한 불만에 대한 내용들은 심사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교도소 관련 전문가들도 일반 교도소나 구치소 및 법 집행기관에 대해 일반적으로 불만에 대한 정확한 결론을 도출해 내기가 너무 모호하고 불완전 하다"면서 관계증명의 어려움이 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교소도 전문가인 제프리 슈워츠는 "수사 및 사건 보고서 중 일부는 은닉이나 결함이 있을 수 있겠으나 보고서의 숫자가 합리적이라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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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