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추수감사절 앞두고 강력 음주단속

2015-11-17 (화) 04:29:01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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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클라라 카운티 전 지역 경찰 합동 단속

▶ CHP 베이지역 경찰국도 집중 단속 예정

미국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휴일이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이며 주요 휴일 교통사고 사망자 중 절반 가까이가 음주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음주운전의 경우 매년 언론 등을 통해 사전 경고를 함에도 불구하고 적발되는 운전자들이 크게 줄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베이지역 고속도로 순찰대외 셰리프국, 경찰국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강력한 음주단속 의지를 밝히고 있어 한인들의 주의가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산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는 17일 지난 2013년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생한 도로교통사고로 23,0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으며 음주와 마약을 복용한 채 운전한 사망자는 1,197명이라고 밝히면서 올 추수감사절에는 'Avoid the 13'을 통해 이를 근절하는 단속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산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국은 최근 교통안전국의 캘리포니아 사무국으로부터 27만7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받았다.

'Avoid the 13' DUI 데스크 포스는 약물을 흡입하거나 술을 마신 후에라도 운전을 하지 않을 경우 체포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음주단속은 그동안 여름휴가 철을 비롯하여 독립기념일, 할로윈데이에도 강력하게 실시했으며 수퍼보울 행사는 물론 앞으로 이어질 추수감사절 등 각종 명절에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Avoid the 13' DUI 데스크 포스에는 캠벨 경찰국, 길로이 경찰국, 로스알토 경찰국, 로스가토스/몬테세레노 경찰국, 밀피타스 경찰국, 모건힐 경찰국, 마운틴 뷰 경찰국, 팔로알토 경찰국, 산호세 경찰국, 산호세 주립대학 경찰, 산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국, 산타클라라 경찰국, 서니베일 경찰국 등이 함께 하고 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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