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융자협회 추계세미나가 지난 12일 쿠퍼티노 소재 INTERO 부동산회사 대회의실에서 펼쳐진 가운데 회원들과 강사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최성우 회장.-사진 부동산 융자협회-
북가주 한인 부동산•융자인 협회(KARL•회장:최성우)가 실리콘밸리의 최근 부동산 거래 동향과 함께 최근 변경된 론 규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추계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쿠퍼티노에 소재한 INTERO 부동산회사 대회의실에서 펼쳐진 이날 세미나에는 Desiree Baker(Fidelity Title), Lori Fredericks 및 Don Vucinich(Bank of America) 등이 강사로 나와 설명했으며 부동산•융자 전문인 40여명이 참가,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 이후 발족한 CFPB가 그동안 사용하던 RESPA 및 TIL등을 이제는 CD(Closing Disclosure)라는 양식으로 통합하면서 주거용 부동산 구입 바이어들의 권익을 한층 더 보호하게 된 내용 및 배경 등에 관해 깊이 있는 교육이 실시됐다.
이 같은 규정은 지난달 3일부터 새롭게 실시됐는데 융자 시작시 Loan Application을 은행에 제출하면 은행에서 LE(Loan Estimate)을 3일안에 고객들에게 e-mail이나 우편을 보내게 되어 있고, 고객이 받은 것을 확인한 후에야 융자가 진행이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융자를 마감할 때도 사인을 하시기 전 4-7일안에 CD를 E-mail이나 우편으로 보내고 손님이 그 내용을 확인한 후 3일이 지난 후에 클로징 서류를 사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소비자의 알권리가 강화된 반면 소비자의 책임도 강화되어 부실융자를 방지할 수 있는 제도라고 강조했다.
현재 25일에서 30일 정도 걸리던 융자(재융자/구매융자)기간이 앞으로는(Delivery기간, Waiting기간, Rescission기간 등) 지금보다 7~10일 정도 더 걸리게 되어 대출과정이 전반적으로 까다로워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를 끝낸 후 가진 총회에서는 KARL 장학생 선발안내와 동 기금마련 골프대회 재정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부동산•융자 전문인헌장 공포 및 부동산•융자 전문인 송년의밤 행사를 오는 12월3일(목) 6시 Ranch Golf Club에서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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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