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로스가토스 공원서 불량배 칼 도끼 휘둘러

2015-11-12 (목) 04:04:44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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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가토스 공원 주차장에서 불량배들이 칼과 도끼로 선량한 행인을 위협한 사건이 발생,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요구되고 있다.

로스가토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블라썸 공원에서 산호세 거주 제이콤마호니(20)와 리차드 맨도사(20)가 살인흉기를 휘둘렀다며 관련 혐의로 9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 용의자들은 차량 탈취와도 연관이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8일 오후 1시께 공원에서 ‘묻지마 폭행’이 일어났다고 신고를 접수했다.


용의자 2명은 당시 칼과 도끼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공원 주차장에 있던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폭력을 휘둘렀다.

경찰은 용의자 중 한 명은 자신의 셔츠를 들어 권총이 허리춤에 꼽혀 있는걸 보여준 후 피해자를 칼로 찌르려 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현장에 주차돼 있던 자신들의 차량을 이용해 도망쳤고, 용의자들은 이들을 뒤따라가 차로 들이받는 등흉포 성을 보였다. 용의자들이 타고 있던 차는 훔친 차량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동네가 좋고 나쁘냐에 상관없이 수상한 사람이 주변에 있는지 잘 살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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