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 전직 경관 성범죄로 종신형
2015-11-11 (수) 04:21:38
김동연 기자
새크라멘토의 전직 경관이 뇌졸중 장애를 겪는 고령의 여성을 성폭행 한 혐의로 평생을 감옥에서 살게 됐다.
어네스트 소텔 담당 판사는 10일 새크라멘토 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사건의 용의자인 게리 데일 베이커(54)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범죄’라며 종신형을 선고했다.
베이커는 은퇴 전인 지난 2010년과 2012년 비번인 날을 이용해 당시 75세였던 피해 여성의 집을 방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는 뇌졸중 후유증으로 말을 할 수 없는 등 의사소통이 불가능 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베이커의 변호인은 두 사람의 관계는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관계였다고 주장했으나 법의학 전문가들에 의해 피해자의 몸에서 성폭행으로 의심되는 다양한 증거들이 발견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용의자는 자신의 죄를 부인하며 수사 과정과 법 집행부에 대해 강력히 비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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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