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집값 향후 2년간 12% 상승

2015-11-11 (수) 04: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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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스테이트 풀러튼 경제학자 전망… 내년 중간가 75만달러대

칼스테이트 풀러튼 경제학자들은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주택가격이 향후 2년 동안에 최대 12%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OC 지역 주택가격이 내년과 2017년 4~6%가 계속해서 상승하며 2년 후 최대 12%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OC 지역 주택가격은 기존 단독주택 중간가격을 기준으로 현재 72만2,170달러에서 2016년에는 75만1,000~76만5,000달러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가격은 집값이 가장 상승했던 지난 2007년보다 1만달러가 적은 수치이다. 가주부동산협회의 보고에 의하면 OC 지역 기존 단독주택 중간가격 최고치는 지난 2007년에 기록한 77만5,424달러였다.

칼스테이트 풀러튼의 아닐 푸리 ‘미헤이로 칼리지’ 학장은 “OC 지역에서 지난 몇 년간 계속해서 주택가격이 올라왔다”며 “OC 지역은 계속해서 일자리 증가와 경제 성장의 결과물을 만들어왔으므로 주택가격 상승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칼스테이트 풀러튼은 OC 지역 일자리 시장을 놓고 올해 4만100개의 일자리 증가에 이어 2016년에는 3만7,700개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바탕으로 실업률은 올해 평균인 4.4%에서 내년에는 소폭 낮아진 4.3%를 기록할 것으로 바라봤다. 또한 2017년에도 올해와 2016년과 비교했을 때는 크지 않지만 일자리 증가와 더불어 낮은 실업률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칼스테이트 풀러튼의 이번 예측은 OC 지역 비즈니스 예측 설문조사와 주택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나온 결과들이다. 이번 예측은 OC 지역 기존 단독주택 중간가격만을 기준으로 삼아 분석한 것이다.

하지만 OC 지역 모든 주택을 대상으로 한 코어로직사의 보고 역시 주택 중간가격 상승은 앞으로 4~6%의 페이스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이러한 페이스는 지난 2007년 기록한 OC 주택 중간가격보다 9,700~2만2,000달러 높은 65만4,680~66만7,270달러를 기록하며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한편 가주부동산협회는 지난 2007년에 기록한 기존 단독주택 중간가격인 77만5,424달러는 인플레이션을 고려했을 때 가격은 89만달러와 같았다고 밝히며 OC 주택 중간가격은 최고치에 미치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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