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서 가장 높은 빌딩 공사 시작

2015-11-10 (화) 03:56:41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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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즈포스 타워 내년 말 완공

▶ 옛 트랜스 베이 터미널 자리에 1,070피트, 주상복합 형태로

SF서 가장 높은 빌딩 공사 시작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될 세일즈포스 타워의 모습.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높은 건물을 짓기 위한 공사가 시작돼 내년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사우스 마켓 지역의 프리몬트와 미션(415 Mission St) 스트릿 사이에 들어설 1,070피트(326미터) 높이의 빌딩 공사가 8일부터 시작됐다.

일명 ‘세일즈포스(Salesforce) 타워’로 불리는 이 빌딩은 소프트웨어 서비스 제공 관련 대기업인 세일즈포스의 이름을 딴다. 이건물은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트랜스 베이 터미널의 재개발 계획에 따라 건설되는 것이다.


완공되면 사무실과 소매점, 주거공간, 교통관련 공간등으로 사용된다. 또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한진이 건설중인 윌셔 그랜드 타워(1,100피트)에 이어 미시시피강 서부에서는 2번째로 높은 건물로 기록될 예정이다.

로브 케인 건설프로젝트 디렉터는 “샌프란시스코 역사상 가장 큰 건설 공사 중 하나이다”며 “8일 하루 동안 콘크리트를 실은 1,300대의 트럭들이 공사현장을 왔다 갔다”고 말했다.

인부들은 건물의 기초 작업을 위해 14푸트에 달하는 콘크리트를 바닥에 붓는 등 공사에 한창이다. 빌딩이 완성되면 샌프란시스코의 랜드 마크가 될 전망이다.

세일즈포스는 건물 완공된 후 2017년에 새 건물로 이사할 계획이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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