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땀 한땀 공들여 바느질했어요”

2015-11-10 (화) 03:07:36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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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주부 15명

▶ 내일 퀄트 전시회 300여점 선보여

“한땀 한땀 공들여 바느질했어요”

퀼트 전시회를 갖는 한인 주부들이 전시장인 카페 세븐스 홈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부에나팍에 있는 ‘코리안 복지센터’에서 퀄트를 배우고 있는 한인 주부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마련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퀄트 전시회는 내일(11일)부터 14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에나팍에 있는 카페 ‘세븐스 홈’ (6291 Homewood Ave.)에서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주부 15명이 만든 300여점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이 작품들은 벽걸이, 가방, 쿠션, 파우치, 인형, 아기 이불 등을 비롯해대작에서부터 소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할러데이 시즌 장식품으로사용할 수 있는 개성 있고 독특한 퀄트작품들도 소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실내장식용퀄트에서부터 생활용품으로 사용할수 있는 퀼트들도 전시된다.

‘코리안 복지센터’에서 퀄트를 강의하고 있는 명연옥 강사는 “지난해 전시회가 끝난 후 회원들이 이번 전시회를 위해서 1년 동안을 준비해서 마련한 것”이라며 “미술작품 전시회처럼 퀄트아트의 매력적인 예술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말했다.

명연옥 강사는 또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별한 테마를 정해서 같은 패턴으로 각자 자신의 색으로 만든 벽걸이도 선보인다”며“ 이 행사는 전시회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환경보호 차원에서 어디서나 편히 들고 다닐 수 있는 에코백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퀄트 전시회에서는 관심 있는 한인들이 원하는 다양한 퀄트를집에서 만들 수 있도록 헝겊과 설명서가 들어 있는 ‘패키지’를 판매할예정이다.

한편 ‘코리안 복지센터’ 퀄트강좌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이 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이 강좌는 손바느질에서부터 재봉틀 바느질에 이르기까지 퀄트 만드는데 필요한 기술들을 가르친다.

문의 (909)762-7812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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