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원각사 대웅전 상량식
2015-10-27 (화) 12:00:00

<사진제공=뉴욕원각사>
미동부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한국 사찰로 대작불사 건립을 진행해 온 뉴욕원각사(주지 지광 스님)가 25일 역사적인 대웅전 상량식을 봉행했다.
상량식은 주지 지광 스님과 회주인 정우 큰 스님을 비롯해 불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불의식 후 대들보에 상량문서가 봉안된 후 오색 천에 휩싸여 이운돼 신도와 스님들이 함께 줄을 당겨 지붕위에 올려졌다.
2시간가량 진행된 상량식 후에는 원각사 합창단과 한국공연예술센터(대표 박수연)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