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트렌짓 뇌손상 입은 부상자에 250만달러 합의
2015-10-23 (금) 12:00:00
AC 트렌짓 버스사가 3년전 버스에 치인 자전거부상자와 합의해 250만달러를 배상하게 됐다.
카라 맥클렌돈(35)은 2012년 7월 에버리빌 45가와 산파블로 애비뉴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 회사내부 규정보다 3배 빠르게 회전한 AC트렌짓 버스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를 당한 후 버스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었다.
당시 버스운전자인 린 잭슨은 승객이 없는 빈차로 버스차고지를 향하면서 5마일로 회전하라는 회사측의 규정을 무시하고 20마일로 속도를 높인 것으로 드러났다.
카라는 이 사고로 12일간 코마 상태에 빠졌으며 얼굴 골절, 뇌손상으로 공황발작을 일으켰다.
카라측 변호인은 "AC트렌짓 버스회사가 버스운전자들을 제대로 훈련시키지 않은 책임이 크다"면서 "이번 사고는 AC트렌짓 버스회사의 체계적인 실패"라고 밝혔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