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선기자들 순수 친목모임
▶ 초대회장에 본보 김판겸 기자
13일 취임식 겸한 제인 김 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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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에서 활동하는 취재 기자들을 중심으로 ‘한인기자연합회’(Korean Reporter’s UnitedㆍKRU)가 21일 발족했다.
기자들의 순수친목모임인 기자연합회의 초대 회장에는 본보 김판겸 차장이 위촉됐다. 또한 부회장은 중앙일보 최정현 기자가 맡게 됐다.
기자연합회는 본보, 중앙일보, 모닝뉴스, 주간현대 등 신문 매체와 Kems TV, 한미라디오 등 방송매체 소속 기자들이 참여한 포괄적 언론모임이다.
특히 기자연합회는 최근 개인의 영달과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언론이란 이름을 앞세우는 일들이 일어나고, 기자모임이 퇴색, 친목이라는 원래 취지와 달리 변질되자 뜻 있는 각 언론사의 기자들이 뭉쳐 모임을 발족하게 됐다.
오는 11월13일(금) 오후 6시30분 산호세 코트라 커뮤니티 홀에서 취임식을 겸해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제인 김 샌프란시스코 시의원 후원기금모금행사도 함께 열 계획이다. 이날 모인 후원금 전액은 김 의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판겸 초대회장은 “제인 김 시의원과 같이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 등 각 분야에서 한인들의 힘이 되어줄 인물들을 돕는 데 기자연합회가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 한다”며 “한인사회의 촛불이 되고 흔들리지 않는 정론을 걷기위해 연합회 기자들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자 단체라는 이름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행태를 철저히 배제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자연합회는 향후 지속적 모임을 통해 고문과 자문위원 등을 위촉하고 방향 등 세부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한인기자연합회 홈페이지 개설 등도 내부논의를 거쳐 시행할 계획에 있다. 한편 한인기자연합회는 ‘한인미디어협회’ 및 ‘재미한인언론인협회’와 전혀 무관한 현직 기자들의 모임이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