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니베일서 노부부 칼에 찔려

2015-10-2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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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인은 함께 사는 아들

서니베일에서 자신의 노부모를 칼로 찌르는 패륜범죄가 발생했다.

20일 공공 안전국 대변인에 따르면 다니엘 트루히요(38)가 19일 오후 1시30분께 서니베일에 위치한 부모의 집에서 이들을 칼로 찔렀다.

부상을 당한 부부는 70대 후반과 80대 초반의 노인으로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집 앞에서 체포됐다. 체포 과정에서 트루히요는 격렬하게 반항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수사관들은 현장에서 칼을 수거했으며 범행에 사용 된 걸로 보고 있다. 안전국 관계자는 트루히요는 노부모와 함께 살아왔다며 현재 피해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안정을 찾은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들어 부모를 구타하거나 살인을 저지르는 등의 패륜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아무리 자식이라고 해도 쉬쉬하지 말고 위험을 느끼면 바로 신고하라”고 조언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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