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료생활체육교실 ‘볼링 편’ 진행
▶ 24일 델리시티 클래식 볼링장

19일 SF 체육회 박양규 회장이 오는 24일 ‘무료생활체육교실’ 볼링편이 열리는 델리시티 클래식 볼링장에서 공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3월경 ‘제1회 볼링대회’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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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체육회(회장 박양규)가 지역사회 한인커뮤니티의 건강증진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박양규 회장은 19일 SF 체육회가 오랜 시간을 공들여 준비했던 ‘무료생활체육교실’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
체육회의 첫 번째 체육교실은 ‘볼링 편’으로, 오는 24일(토) 오후 5시 30분부터 7시30분까지 델리시티 클래식 볼링장에서 진행된다.
박 회장은 “이번 체육교실을 위해 이미 볼링장 10개 레인을 2시간 동안 대여했고, 전문가(SF 체육회 산하 볼링협회) 초빙 무료 레슨도 할 예정이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볼링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참가자는 볼링신발 대여비 2달러(원래 4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이날 레인 당 4명-5명이 한 팀을 이룰 경우 40-50명은 수용가능하다고 체육회측은 밝혔다.
박 회장은 “인원 초과 시 레인을 더 추가할 계획이다”며 “이번 참가자들의 이메일을 받아 다음 달 볼링교실 날짜를 공지하려 한다”며 매달 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저변확대를 위해 3월경 ‘제1회 생활체육볼링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 회장은 첫 번째 ‘무료생활체육교실’로 볼링을 선택한 데 대해 “가을철을 지나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해가 짧아져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 운동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며 “특히 볼링은 가족단위나 연인, 친구들이 모여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고 설명했다.
SF 체육회는 볼링에 이어 무료생활체육교실 2탄으로 ‘배드민턴’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체육회는 현재 사우스 샌프란시스코, 벌링게임, 산카롤로스 등 베이지역 여러 군데를 돌며 지리적 의치를 고려한 적합한 장소를 물색 중에 있다.
박 회장은 “다음 달쯤 배드민턴 교실을 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 “볼링과 배드민턴 등 체육교실은 건강한 동포사회를 만들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 나가자는 취지”라면서 “몸을 챙기면서 타인과도 사귈 수 있는 이번 생활체육교실에 지역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시: 10월 24일(토) 오후 5시30분-7시30분
▲장소: Classic Bowling (900 king Dr., Daly City)
▲문의: 박양규 회장 (415)518-1407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