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자동차 타 지역보다 잘 팔린다

2015-10-1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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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9월 작년 비해 8.5% 증가… 혼다 시빅·어코드 베스트 셀링카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승용차와 트럭의 판매가 미 전국에 비해서 훨씬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포트 비치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OC자동차 딜러 협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말 새차 판매는 작년과 비교해 8.5% 늘어나 미 전국의 5%에 비해서 높았다. 이 협회의 존 색크리슨 사무총장은 “현재 자동차 산업은 계속해서 붐을 이루고 있다”며 “자동차 판매의 미래는 상당히 밝다”고 말했다.

존 색크리슨 사무총장은 또 “소비자들이 새 차를 매입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면 미래가 밝다고 보아야 한다”며 “현재 미국의 경제는 계속해서 좋은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자동차 판매의 상승은 낮은 금리와 잡 마켓의 활성화로 인해서 소비자 신뢰 지수가 높아 졌기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협회에 따르면 상당수의 로컬 바이어들은 낡은 차를 교체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차를 매입하기위해서 새 차를 구입하고 있다.

이 협회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에서 베스트 셀링 모델은 혼다 시빅과 어코드이며, 그 다음으로 토요타 프리어스, 캠리, 코롤라 등이다. 차 종류별로 보면 소형 SUV는 혼다 CR-V, 고급차 머세데스 벤즈, 풀 사이즈 픽업 포드 F 시리즈, 엔트리-레벨(초심자) 자동자 기아 소울, 스포츠 카 세브렛 콜벳 등이다.

특히 머세데스 벤즈는 전체 로컬 시장의 약6%를 차지할 정도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 전국에서 머세데스 벤즈 차지 비율은 2.1%가량이다.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들은 전체 자동차 시장의 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한해전의 9%와 비교해서는 하락했다.

한편 ‘OC자동차 딜러 협회’는 오렌지카운티에서 123개의 새 차 딜러들을 대변하고 있다. 이 협회는 오렌지카운티에서 올해 19만500대의 자동차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태기 기자>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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