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불법 만연 상가 고급 타운홈 개조

2015-10-1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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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타 메사 시

코스타 메사 시에서 최근 몇 년동안 범죄 다발지역으로 당국으로부터 집중 단속을 받아온 비즈니스 단지가 고급 타운홈으로 바뀐다.

코스타 메사 시의회는 지난 6일 440 Fair Drive에 있는 빌딩을 주택 지구로 조닝을 변경시키는 방안을 만장 일치로 통과 시켰다.

이 빌딩은 매춘과 불법 마리화나판매 등으로 경찰들이 단속을 해온 곳이다.


이 상가 소유주 데니스 드알레시오와 뉴포트 비치 개발사 ‘셀돈 디벨로프먼트’사는 이 상가를 철거하고 80만달러에 분양할 예정인 28개의 타운홈 건립안을 제출해 이번에 시의회로부터 승인을 받게 된 것이다. 데니스 드알레시오는 이 상가가 그동안 커뮤니티를 위해서는 눈에 가시같은 존재이었기 때문에 이번에 재개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의회 미팅에 참석한 대부분의 주민들은 개발 계획에 대해서 지지했다. 코스타 메사 주민인 덩 보겔은 “이 상가는 안전하지 않고 매혹적이지도 않다”며 “커뮤니티를 위해서 완전히 개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코스타 메사 경찰은 이 상가에 있던 불법마리화나 업소를 폐업시키는 것이 여의치 않아 2012년에는 건물 소유주 데니스 드알레시오를 상대로 재산 몰수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또 지난 2011년 코스타 메사 경찰은 이 상가에서 행해졌던 마사지 팔러의 매춘 행위를 단속 하기도 했다. 건물주 데니스 드알레시오는 불법 행위에 관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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