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칼 트레인 운행 요금 인상될 듯

2015-10-0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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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요금도 매월 50달러에서 55달러로

▶ 공청회와 회의 거쳐 내년 2월28일 적용

이용자수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30만 달러의 적자에 허덕이는 칼 트레인 당국이 내년부터 요금을 50센트 인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칼 트레인 당국은 이를 위해 오늘(10일)부터 네 차례에 걸쳐 공청회를 개최하고 다음달 5일 산 칼로스에서 칼 트레인 이사회를 거쳐 칼 트레인 요금인상을 최종 결정키로 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길로이까지 77마일을 운행하는 통근 열차 서비스는 6개의 구역(Zone)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4개 구역을 거치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산호세까지 칼 트레인 이용료는 현재 9.25 달러이지만 이를 50센트 오른 9.75달러로 인상하려는 것이다.


칼 트레인은 또한 주차요금도 현재 하루 5달러에서 5.50달러로 인상키로 했으며 월 정기주차권은 50달러에서 5달러 인상된 55달러로 책정할 예정이다. 칼 트레인은 평일 86대의 열차를 운행하고 있는데 평일 평균 이용자 수는 58,245명으로 칼 트레인을 이용하는 승객 수는 지난해에 비해 10%가 증가했으며 지난 2010년에 비해서는 71%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의 요금은 칼 트레인 예산의 약 45%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의 요금은 지난 2년 전에 인상한 것이다. 한편 이번 공청회와 회의를 통해 칼 트레인에 대한 요금 인상이 결정될 경우 내년 2월28일부터 적용된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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