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할머니 이모 칼로 찌른 20세 남성 감옥행

2015-10-0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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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이모 칼로 찌른 20세 남성 감옥행
길로이에서 할머니와 이모를 칼로 찔러 위험에 처하게 한 패륜아가 경찰에 체포됐다.

7일 길로이 경찰에 따르면 길로이 거주 남성인 스태판 가우스-수비아(20.사진)는 지난 5일 오후 6시15분쯤 길로이 8400 웨이랜드 레인의 주택에서 자신의 할머니(83)와 이모(60)에게 머리와 얼굴을 비롯한 신체 곳곳을 칼로 찔러 중상을 입혔다.칼에 찔린 두 여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 83세인 용의자의 할머니는 위독한 상태이고 이모는 심각하지만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인 가우스-수비아는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이미 현장에서 달아났으나 사건 발생 2시간 후 인근 거리에서 경찰에 발견, 체포됐으며 현재 살인미수 혐의로 산타클라라 카운티 감옥에 수감되어 있다.길로이 경찰은 이번 살인미수 사건과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이들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408)846-0350으로 전화해서 에릭 크라이어 형사를 찾아서 익명으로 정보를 알려주면 된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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