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클랜드 As 빌리 빈 단장 운영사장으로 승진

2015-10-0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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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As 빌리 빈 단장 운영사장으로 승진
영화 ‘머니볼’(2011)로 잘 알려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빌리 빈(53, 사진) 단장이 더 높은 지위로 승진했다.

CBS스포츠는 오클랜드 구단 발표를 인용해 빈 단장이 야구 운영사장으로 승진했다고 6일 전했다. 그를 오랫동안 보좌한 데이비드 포스트 부단장이 단장 자리를 넘겨받았다.

1998년 오클랜드 단장직을 맡은 빈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장수 단장 중 한 명이었다. 쥐꼬리만 한 예산 속에서도 저비용 고효율, 성공적인 선수 트레이드 등으로 팀에 6번이나 지구 우승을 안겼고, 8차례 포스트 시즌 무대로 이끌었다.


하지만 올 시즌 성적은 68승 94패로 형편없었다. 오클랜드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로 올 시즌을 마쳤다. 빈이 단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오클랜드가 5할 아래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친 것은 이번이 6번째다.

1999년 오클랜드에 합류한 포스트는 빈의 ‘오른팔’로서 최근 12년 동안 부단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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