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911 신고 3분의 1이 ‘실수’
2015-10-06 (화) 12:00:00
▶ 주머니에 넣었다 눌려서하루 실수전화 1천통
벗 다이얼(Butt Dials: 주머니 속 셀폰이 저절로 눌러져서 걸린 전화)로 인한 전화가 샌프란시스코 911 신고의 3분1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SF 지역에서 응급전화인 911에 신고하는 건수가 하루 3,600통에 이른다. 이는 작년 하루 당 2,600통에 비해 1,000통이나 급증했다.SF 응급구조대의 로버트 스머즈 부디렉터는 “ 많은 신고전화가 걸려오고 있다”며 “ 이중 하루 1,000통은 벗 다이얼”이라고 전했다. 그는 “ 우리는 911로 걸려오는 모든 전화를 심각하게 받고 있다”며 “ 하지만 벗 다이얼로 인해 다른 중요한 전화들이 제때 응답을 받지 못하거나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를 표시했다.
스머즈 부티렉터는 셀폰을 주머니에 넣기 전 스크린을 잠그는 것이 벗 다이얼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