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학기금 8천여 달러 모아
▶ 봉사활동 열심히 한 한인장학생 위주로 선발 예정
북가주 한인부동산융자협회가 지난 3일 샌랜드로에 위치한 모나치 베이 골프 클럽에서 북가주지역 한인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치르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펼치고 있다.<사진 KARL>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북가주 한인 부동산융자협회(KARL∙회장 최성우)가 북가주지역 한인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개최한 기금마련 골프대회가 성황을 이뤘다.
지난 3일 샌랜드로에 위치한 모나치 베이 골프 클럽에서 개최된 이번 KARL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에는 북가주 지역 한인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80여명의 골퍼들이 자리를 함께 해 골프대회의 의미를 빛냈다.
최성우 회장은 만찬을 통한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KARL은 지난 2000년부터 베이지역에 거주하는 한인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뜻 깊고 의미 있는 기금마련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회원 및 한인단체장과 한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 한 분들은 KARL이 지원하는 장학금이 한인학생들에게 새로운 계기가 되고 이를 통해 더욱 학업에 정진하여 주류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동량으로 성장해 주길 바라는 마음일 것"이라면서 "덕분에 즐거운 기분으로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KARL 관계자는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8,000여 달러의 장학기금을 모금했다고 전한 가운데 북가주 지역에 거주하는 11-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적과 봉사활동 및 추천서 등을 통한 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안상석(남자)씨와 최선희(여자)씨가 메달리스트를 수상했다.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안상석(남), 최선희(여) ▲챔피언:Dan 조 ▲캘러웨이:1등 정현선, 2등 류숙자, 3등 김용호 ▲그로스:1등 김용옥, 2등 홍성호, 3등 김일옥 ▲근접상:이광호, 스텔라손, 황왕자, 킴벌리 ▲장타상:김용호(남), 이윤연(여)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