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프리몬트 레이크 엘리자베스 파크에서 SF평통 주최 ‘통일기원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시작 전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SF협의회(이하 SF평통•회장 정승덕) 주최 ‘통일기원 한마음 걷기대회’가 3일 프리몬트 레이크 엘리자베스 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자 통일준비’, ‘앞당기자 통일대박’이라는 캐치플레이를 내걸고 진행됐으며, 평통위원, SV한인회, SV체육회 관계자 및 TYK 태권도장 수련생 등 7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 시작에 앞서 UC버클리 풍물패 동아리 ‘이고’의 사물놀이 공연과 통일골든벨 퀴즈를 통해 분위기를 북돋았다.
정승덕 회장은 “통일을 위해 힘차게 걸으면서 많은 의견을 나누길 바란다”며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반도 통일을 기원해달라”고 말했다. 또 신민호 SV한인회장, 안상석 SV체육회장등도 축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평통위원 총 82명 중 30명 정도만 참석해 아쉬움을 남겼다. 또한 김복숙 교육분과의원장의 남편인 김성철씨가 사다리에서 떨어져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가는 등의 사고가 있었지만 정승덕 회장과 임원 등의 발 빠른 대처로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정 회장은 “‘통일기원 한마음 걷기 대회’는 6개월 마다 한 번씩 열기로 정례화 했다”며 “처음이라 다소 미흡했지만 다음 대회에는 더 많은 위원과 지역한인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