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한인동포회관(회장 마계은)이 올해로 4회를 맞는 ‘2015 KCC 웰빙 건강축제’를 개최한다.
행사 홍보차 2일 본보와 만난 애나 이(사진) 프로그램 디렉터는 “최근 뉴욕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건강박람회 등이 검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KCC 웰빙 건강축제는 ‘건강 지키기’에 집중돼 있다”면서 “진정한 웰빙이 무엇인지 한인들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축제는 이달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뉴저지 테너플라이 소재 KCC 한인동포회관에서 열리며 ▲건강검진 ▲건강•의료•복지상담 및 건강세미나 ▲웰빙운동과 요리교실 ▲건강용품 및 음식 바자회 등 입체적으로 꾸며진다.
특히 혈액검사(A1C, Hep-B)와 독감예방접종(선착순 150명), 경동맥 스크리닝을 통한 뇌출혈 의심 여부 검사 및 상담이 무료로 제공된다. 건강세미나는 ‘황혼기 건강유지 비결(선성우 박사)’, ‘한국인 심혈관 질환증세와 예방(이명호 박사)’, ‘건강한 삶을 위한 웰빙음식(이성원 박사)’, ‘메디케어와 미국 정부혜택(마이클 박)’ 등 주제도 다양하다.
장세형 박사가 진행하는 웰빙댄스와 정미씨의 건강다이어트 댄스, 모니카 설씨의 요리, 류해경의 메이크업 교실 등도 실시되며 웰빙 건강축제에 걸 맞는 건강용품과 식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바자회도 행사장에 마련된다. ▲문의: 201-541-1200(교환 112)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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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