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소년이 가족 3명 살해생
2015-10-02 (금) 12:00:00
▶ 친부·약혼녀·8세 이복동
▶ 화재로 조작, 태연히 등교
베니시아 거주 16세 소년이 친부(38)와 그의 약혼녀(37), 8살 난 이복동생을 살해하고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오두막에 불을 지른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일 엘도라도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숨진 3명이 지난 9월 엘로라도 카운티의 한 오두막을 빌려 주말여행을 떠났고, 용의자 놀란 부캐넌이 이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부캐넌은 조사과정에서 자신은 가족들이 오두막으로 여행을 갔을 당시 베니시아의 집에 있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셰리프국 관계자는 3명의 시신이 화재가 난 오두막 안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됐다며 그러나 부검 결과 불이 나기 전 총에 맞았다고 전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