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유학생 가장 많은 북가주 대학은? 버클리 1위ᆞAAU 2위

2015-10-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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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내 한국 유학생 3,600여명 추산

한국 유학생이 가장 많은 베이지역 대학은 UC버클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관할지내 한국 유학생 관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미국 주립대 순위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UC버클리에 한국 유학생 637명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위는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예술사립대학인 아카데미 오브 아트 유니버시티(AAU)로 523명의 유학생이 있다. 3위는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SFSU)으로 478명, 4위 풋힐-디안자 칼리지 474명이다. 서부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는 스탠포드 대학은 247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플레즌튼 힐에 속해 있는 디아블로 밸리 칼리지가 211명으로 6위, 캘리포니아 주립대-헤이워드가 141명으로 7위, 시티 칼리지 오브 SF가 140명으로 8위, 산타클라라 대학이 112명으로 9위에 랭크됐다. 10위는 페랄타 커뮤니티 칼리지 디스트릭(버클리 시티 칼리지, 레이니 칼리지, 메릿 칼리지가 속해 있음)으로 79명이 있다.

이들 10개 대학을 모두 합친 한국 유학생 수는 총 3,042명으로 순위에 들지 않은 학교들을 포함하면 북가주의 한국 유학생 수는 어림잡아 3,600-700명은 될 것으로 예상된다.총영사관은 비영리단체인 미 국제교육협회(IIE)의 대학 관련 통계조사를 근거로 추론했다고 밝히면서, 학생 성별은 비공개 사항으로 파악이 어렵다고 전했다.한편 어학연수나 학위 취득을 위해 미국 대학에서 공부 중인 비미국인 유학생 숫자가 올 2월 기준 사상 최대인 113만2,587명을 기록했다.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작년 보다 14% 증가했고, 2010년보다 거의 50%, 2005년보다는 85% 가량 늘었다. 특히 아시아(중동 포함) 지역 출신 유학생이 전체의 75.6%(85만5,807명)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인도에 이어 한국의 유학생 비율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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