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선수 성폭행 코치 또다른 소년 성추행 혐의
2015-10-02 (금) 12:00:00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를 가르치던 코치가 가르치던 10대 선수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또다른 10대 소년에 대한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다.
산마테오카운티 검찰청에 따르면 전 청소년 스포츠 코치였던 훌리오 에드가르도 오티즈(35)가 14세 미만의 아동과 함께 음란행위를 한 혐의 등 16가지의 중죄를 추가했다. 오티즈는 10대 농구선수중 한명을 15개월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희롱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번째 피해자는 오티즈의 체포소식을 뉴스를 통해 접한 후 오티즈가 자신에게 저지른 성적행위에 대해 폭로했다.
산마테오카운티 셰리프는 지난달 18일 산마테오의 280 고속도로 남쪽과 92번 고속도로의 연결지점에 있는 휴게소에서 14세 소년과 구강성교 등의 성적행위를 한 혐의로 오티즈를 체포했다. 현재 오티즈는 구금된 상태이며 오는 13일 법정에서의 청문회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오티즈는 산마테오카운티클리 포드초등학교 스포츠감독과 알버톤에 있는 셀비레인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위한 스포츠교사로 활동했었다. 그는 또한 셰리프국 액티비티리그에서 코치로 봉사활동을 자원하기도 했으나 지난 2014년 미성년자에게 술을 먹인 혐의로 체포된 후 산마테오카운티의 모든기관에서 해고됐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