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아스토리아에 ‘애견공원’이 처음으로 생긴다.
코스타 콘스탄틴데스 뉴욕시의원은 2일 아스토리아 23~24가 사이 호잇 애비뉴에 애견공원을 만들기 위한 시정부 예산 50만달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콘스탄틴데스 의원은 “우리 지역구에는 주인들과 애완견들이 안전하고 자유로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며 “재임 기간에 이번 프로젝트를 성사시켜 대단히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봄 지역 주민 773명의 투표로 결정됐으며 퀸즈보로청이 50만달러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시공원국은 10월 중으로 공원 디자인을 위한 커뮤니티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공원은 공사 시작 후 18개월 안에 완공될 전망이다.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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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