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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유행 벽돌 콘도 들어선다

2015-10-0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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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클린 베이럼 힐, 30개 유닛 2017년 완공

최신유행 벽돌 콘도 들어선다

브루클린 베이럼 힐 지역에 공사중인 새 콘도 건물의 조감도.

최근 건축업계에서 유행하는 유리 건물이 아닌 벽돌로 된 콘도가 브루클린 베이럼 힐(Boerum Hill) 지역에 들어선다.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이 건물(465 Pacific Street)에는 총 30개 콘도 유닛이 있으며 건물 대부분은 벽돌로 지어진다. 이 건물의 개발회사인 에이버리 홀 인베스트먼트의 아비 피셔 대표는 “인근 건축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건물을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콘도 유닛은 1~5베드룸이지만 대부분은 약 1,400스퀘어피트에 달하는 3베드룸 유닛으로 지어진다. 가격은 스퀘어피트당 1,400달러로 책정됐다. 완공 예정 날짜는 2017년 겨울이다.

이 지역 부동산 전문가인 캔디스 빌레어씨는 “스퀘어피트당 1,400달러는 이 지역에서는 비싼 편이지만 최근 이 지역의 또 다른 새 콘도 건물의 유닛이 거의 다 팔린 사실을 감안했을 때 465 Pacific도 인기가 높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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