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예지씨----- 한인장애우모임 ‘버팀목’서 희망강연
2015-10-01 (목) 12:00:00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예지(왼쪽)씨가 어머니와 함께 자신의 경험담을 한인장애우 모임 ‘버팀목’ 회원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사진 버팀목>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예지<사진>씨가 30일 오전 10시 샌리앤드로 패밀리리소스센터(FRC)에서 한인장애우모임 ‘버팀목’ 회원들과 만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희망을 불어넣주었다.
김씨는 “장애우는 정상인과 마찬가지로 뛰어난 부분이 있다”면서 “단지 우리가 그것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씨 어머니도 시각장애 딸을 키우면서 부모가 먼저 자신의 삶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자신의 경험담을 나눴다.
김예지씨는 두살 때 시력을 잃고 고등학교 때부터 피아노를 통해 세상과 소통했으며 국립서울맹학교, 숙명여대 음대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뒤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각종 콩쿠르 입상하며 체코 야나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