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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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니아 재개발 바람 부나

2015-10-01 (목)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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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겐 경전철 연결따른 인구유입 가능성

뉴저지 레오니아 그랜드애비뉴 일대에 대대적인 재개발 붐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레오니아 타운 플래닝보드의 의뢰를 받아 재개발 가능성을 검토한 사설 연구회사는 29일 타운홀 모임에서 “버겐 경전철(라이트 레일) 연결로 새롭게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민을 감당하기 위해 일대 재개발 사업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번 보고서가 제안한 재개발 지역은 레오니아의 포트리 로드와 그랜드 애비뉴 일대 4에이커에 달하는 부지로, 이 부지인근에는 경전철 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때문에 맨하탄으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크게 유입될 것으로 예상돼 추가 주거시설을 비롯해 식당 등 각종 여가시설의 확충은 물론 주차공간 추가 확보 등의 작업이 필요하다는 게 보고서의 제안이다.
이날 보고서를 토대로 플래닝 보드는 추가 검토에 착수, 재개발 등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A6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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