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지역단신
2015-10-01 (목)
▲웨스트 나일 감염자 발생자
올해 들어 낫소카운티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총 5명으로 확인됐다. 낫소카운티 보건국은 지난 주 노스 헴스테드의 70세 여성과 오이스터베이 타운의 50세 여성 1명 등 2명이 웨스트 나일 환자로 추가 확인돼 올여름 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폭카운티는 지난 8월 아이슬립 거주 50대 남성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등 올해 1명이 발생된 것으로 드러났다.
▲사적지 2곳 추가
뉴욕주가 낫소카운트의 2지역을 사적지로 추가 지정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최근 프랭클린 스퀘어 은행과 록빌 공동묘지를 사적지로 지적한다며 그 모습을 보호하고 후세에게 계승하기 위함이라고 발표했다.
프랭클린 스퀘어 은행은 1929년 세워진 1층 벽돌 건물로 석회암으로 장식되어 있다. 지금은 체이스 은행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 록빌 공동묘지는 린브룩 오션 애비뉴와 메릭로드에 위치한 것으로 1791년부터 묘지로 사용되고 있으며 18세기 이민온 롱아일랜더 139명이 안장되어 있다.
▲가든 시티 체이스 사무실 올해말 문닫아
가든시티에 위치한 JP 모겐 체이스 사무실이 12월 문을 닫아 100여 명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체이스 측은 경제적 불황으로 12월에 문을 받게 되며 이중 모기지 담당 직원은 맨하탄과 브루클린으로 이전하지만 100여 명의 일자리는 없어질 것 같다고 밝혔다. 900 Stewart Ave에 위치한 체이스 사무실은 12월16일로 문을 닫을 예정이다.
▲보험 가입자 늘어
롱아일랜드의 보험 가입자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미 센서스국이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낫소카운티에서 지난해 무보험 가입자는 8만1402명으로 2013년의 12만2015명보다 3.1% 포인트 줄어들었다. 서폭카운티는 2013년 13만6487명에서 지난해 11만2774명으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