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폭행혐의 플러싱 40대한인 체포
2015-10-01 (목)
이경하 기자
퀸즈 플러싱 거주 40대 한인 남성이 부인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109경찰서에 따르면 한인 김모(46)씨가 지난 27일 오후 8시께 퀸즈 플러싱 16애비뉴와 유토피아 파크웨이 선상 2층 가정집 부엌에서 부인 최모씨와 말다툼 끝에 격분, 김씨가 금속으로 된 대형 식기 건조대를 최씨를 향해 던졌다.
최씨는 식기 건조대에 맞아 허벅지에 찰과상을 입는 부상을 입었으며,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다. 김씨는 2급 폭행, 3급 위협, 무기 소지 등 모두 3개 혐의가 적용된 기소된 상태이다. A2
<이경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