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 매장서 스마트폰 훔치려던 한인남성 체포
2015-09-30 (수)
이경하 기자
한인 30대 남성이 버라이즌 매장에서 고가의 휴대폰을 무더기로 훔치다 쇠고랑을 차게 됐다.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마티네즈 경찰에 따르면 지난 28일 버라이즌 매장에서 약 5,000달러 상당의 애플 및 삼성 신제품 스마트폰 10대를 절도한 혐의로 김은호(38)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54분께 버라이즌 매장에서 스마트폰 도난당한 것을 확인한 후 도난 전화 추적 장치를 통해 김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김씨에게는 2만달러가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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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