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V한미봉사회 추석잔치

2015-09-2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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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SV한미봉사회 추석잔치

추석을 앞두고 SV한미봉사회 본관 강당에서 열린 ‘한가위 추석 잔치’에서 유치부 코압 프로그램 아이들이 재롱잔치를 펼치며 어르신들의 입가에 웃음이 가득하게 만들었다.<사진 SV한미봉사회>

민족 최대의 명절을 앞두고 26일(토) SV한미봉사회 본관 강당에서는 실리콘밸리 한인들이 함께한 ‘한가위 추석 잔치’가 펼쳐졌다.

한미봉사회(관장 유니스 전)가 주최한 이번 추석 대잔치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손자, 손녀까지 가족 3대가 함께 참가한 가족은 물론 자원봉사자들까지 250명이 넘을 정도의 한인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류사회 인사들인 서니베일 시의원 짐 데이비스와 산호세 시의원 아쉬 칼라 오피스에서 스테이시 쉬 오피서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니어 웰빙 프로그램 수강생들인 고전무용반, 기타반, 라인댄스반, 클라리넷반 및 합창반의 합주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유치부인 코압 프로그램 아이들이 동요에 맞춰 율동을 보여주는 재롱잔치로 참석한 어르신들의 입가에 웃음이 가득하게 만들어 한가위 잔치의 분위기를 한층 무르익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을 통해 SV지역 한인들과 단체들이 보내온 상품들도 한아름 가져가는 기쁨을 느꼈으며 행사장에는 사군자반과 뜨게반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작품으로 전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및 학부모 등이 노인들의 점심제공을 위해 수고했으며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와 임마누엘 장로교회, 참김치 등이 후원하거나 교통편을 제공하는 등 30여명의 봉사자들과 각기의 후원자들이 행사를 도왔다. 또한 뜨게반은 당일 실시했던 전시회의 수익금을 봉사회에 기부했으며 산타클라라 카운티에서는 한미봉사회에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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