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리 집값이 100만달러 시대에 돌입했다.
이스트베이 지역 부동산업체인 레드 오크 리얼티에 따르면 이번달 싱글패밀리 대상 주택의 중간값이 105만달러로 집계됐다.
집값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과잉수요 현상이 꼽혔다. 레드 오크 리얼티는 버클리지역 주택 구매 희망자가 판매자보다 현저히 많아지며 시가보다 최고 20%이상 높게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스트베이의 타지역 또한 집값상승세가 계속됐다.
피드몬트는 중간값 218만2,500달러를 보이며 200만달러를 훌쩍 넘겼으며 알바니(95만달러)와 알라메다(88만9,500달러)도 100만달러에 근접했다.
엘세리토가 77만5,000달러, 오클랜드가 64만9,000달러로 그 뒤를 이었으며 샌 리앤드로(53만1,500달러)와 리치몬드(41만8,500달러)가 최저치를 기록했다.
아만 다로 레드 오크 리얼티 에이전트는 “상승세를 탄 주택값이 쉽게 떨어지지는 않을것”이라며 “원하는 가격에 집을 구하기 위해서는 인내와 함께 많은 행운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