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지역 종합병원 평가 최고점

2015-09-28 (월) 12:00:00
크게 작게

▶ 분만-카이저·UCSF, 인공관절-SF세인트메리 센터

▶ 주 보험국, 진료비용 환자만족도 발표

캘리포니아주 보험국이 가주 종합병원의 평균 의료비와 주요 진료과목별 환자 만족도 등급을 분류한 결과 베이지역 병원들의 점수가 평균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 보험국은 UCSF와 소비자 정보 전문지인 컨수머리포츠에 의뢰해 주 전역의 주요 종합병원의 5개 진료 분야별 서비스 만족도와 주내 각 지역별로 100여개 진료분야에 대한 의료비 현황을 종합적으로 담은 웹사이트를 개통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현황 자료에 따르면 SF 주요 종합병원들 가운데 신생아 분만 분야에서는 카이저 병원과 UCSF 메디칼센터, 무릎·엉덩이뼈 인공관절 수술의 경우 SF세인트메리스메디칼센터 등이 최우수 등급으로 조사됐다.


SF지역 주요 종합병원의 경우 신생아 분만 분야 전체 서비스 평가에서 SF카이저와 UCSF 메디칼센터, SF제너럴병원병원이 총 5등급(숫자가 높을수록 우수)으로 최고점을 기록했으며 스탠포드병원, 오클랜드 카이저, 헤이워드카이저, 월넛크릭카이저, 프리몬트 카이저, 리치몬드카이저, 레드우드시티 세퀴이아 병원, 프리몬트 워싱턴병원, 오클랜드 하이랜드, 버클리 알타베이츠, SF 캘리포니아퍼시픽메디칼센터 등이 4점을 받았다.

또 월넛크릭 존뮤어메디칼센터, 벌링게임 밀스-페닌슐라메디칼센터, 산라몬 리저널메디칼센터, 플레즌튼 밸리케어메디칼센터, 헤이워드 로즈병원 등이 평균인 3점을 얻었다.

그러나 사우스베이 지역 병원은 신생아 분만평가에서 대체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마운틴뷰 엘카미노병원이 평균점인 3등급을 받았고 오코너병원, 산호세리저널병원, 굿사마리탄병원 등이 2등급에 올랐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수술이 행해지고 있는 무릎·엉덩이뼈 인공관절 수술에서는 프리몬트 워싱턴병원, 플래즌튼 밸리케어메디칼센터, SF 세인트메리스(St. Mary’s) 메디칼센터 등이 5등급, 환자만족도는 3등급을 기록해 최우수 병원으로 평가됐으며 스탠포드병원, 벌링게임 밀스-페닌슐라메디칼센터, 월넛크릭 존뮤어센터가 병원평가 4등급에 환자 만족도 4등급을 기록했다.

그러나 UCSF, 산라몬 리저널, 엘카미노, 산호세 리저널, 산호세굿사마리탄 병원 등은 2등급을 받았다.

요통(back pain) 치료에는 SF카이저 4등급, SF카운티의 브라운&토랜드 피지션스와 힐스 피지션스 메디칼그룹이 3등급, 샌프란시스코 차이니스커뮤니티 헬스케어가 2등급을 받았다.

당뇨 치료에는 SF카이저, 산호세서카이저, 산타클라라카이저, 프리몬트카이저 등이 4등급에 뽑혔고 대장암 검진에는 SF카이저가 4등급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 보험국은 이날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진료과목인 출산, 인공관절, 암치료, 내분비, 호흡기, 심장질환, 수술 등에 대한 의료 서비스 비용과 병원 평가 및 환자만족도를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에 비교할 확인할 수 있는 검색엔진(www.cahealthcarecompare.org)을 공개했다.

연방정부의 지원으로 개설된 이 웹사이트에서는 환자들이 병원을 방문하기 전 원하는 의료 서비스와 거주 지역을 입력하면 해당 분야의 전문병원과 지역별 평균 의료비 및 환자 본인 평균 부담금 등을 비교할 수 있다.

<신영주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