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얼씨구 좋다’ 탈춤 워크샵

2015-09-2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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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잔디 명창도 한인에게 판소리 지도

▶ 한국문화원 우리사위 주최

’얼씨구 좋다’ 탈춤 워크샵

지난 21일 산라몬 도허티 밸리 고등학교에서 펼쳐진 탈춤 워크샵에서 참석자들이 탈춤의 기본 동작을 배우고 있다.<사진 우리사위>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과 보급을 위해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판소리와 탈출 워크샵이 개최됐다.

이번 워크샾은 베이지역에서 활동 중인 한국전통문화 모임인 한국문화원(원장 고미숙) 우리사위가 주관하고 중요무형문화제 제7호 고성오광대 보존회의 특별후원으로 지난 19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SV한인회와 산라몬 도허티 밸리 고등학교에서 각각 열렸다.

특히 이번 판소리 및 탈춤 워크샾에는 현재 한국에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잔디 명창과 윤현호, 김성범 고성오광대탈춤 전수자가 직접 지도를 한 가운데 ‘얼씨구 좋다’를 외치며 힘껏 뛰어오르는 동작에서부터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으로 전개됐다.


또한 SV한인회관에서 열린 판소리 워크샵에서는 쉽사리 접할 수 없는 판소리 세미나라는 특성 때문에 의외로 많은 12명의 한인들이 참석 최잔디 명창의 지도에 몰두했다.

고미숙 원장은 "이번 판소리 워크샵은 베이지역에서 최초로 열려서 한인들의 관심이 의외로 컸다"면서 "앞으로도 한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워크샵을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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