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지판 교체비용 부담 문제없어...민간차원 지원 아끼지 않을것”
23일 코리아웨이 병기추진 자문위원회가 발족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브로드 애비뉴에 ‘코리아 웨이’ 병기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코리아 웨이 병기추진 자문위원회(공동위원장 이강일·조석진)’가 23일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발족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문위원과 고문을 포함해 한인사회 주요인사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팰팍을 명실상부한 뉴저지 대표 한인타운으로 만들기 위해 ‘코리아 웨이’병기사업에 민간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이강일 공동위원장은 “주민들에게 코리아 웨이가 브로드 웨이와 함께 병기되는 도로명임을 적극 홍보하고, 동시에 코리아 웨이가 지역사회 경제활성화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 등을 설명할 예정”이라면서 한인사회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이날 코리아웨이 도로 표지판 교체 비용을 한인사회가 부담한다는 논란과 관련,“한인사회가 희망하는 일에 타운이 협조한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이를 통해얻는 이득이 훨씬 크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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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