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픈-유나이티드, 장년-일심B, OB-샴버그 우승

2015-09-2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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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축구협회 주최 제2회 오메가카드컵 축구대회

▶ 제2회 오메가카드컵 축구대회 수상자들

오픈-유나이티드, 장년-일심B, OB-샴버그 우승

OB그룹 우승을 차지한 샴버그팀 선수들.

시카고한인축구협회(회장 이상인)가 주최한 제2회 오메가 카드컵 축구대회에서 유나이티드(오픈그룹), 일심-B(장년그룹), 샴버그(OB그룹)팀이 각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 및 응원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샴버그 소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일심, 샴버그, 비호, 티벳, 윈디시티 등 총 15개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오픈그룹(전연령대), 장년그룹(35세이상), OB그룹(50세이상)으로 나뉘어 모든 팀들이 2번씩 경기를 치러 그 성적에 따라 2팀이 각 그룹별 결승전을 벌였다. 우승은 유나이티드(오픈그룹), 일심B(장년그룹), 샴버그(OB그룹)팀이, 준우승은 티벳(오픈), 일심A(장년), 비호(OB)팀이 각각 차지했다. 우승팀의 피터 매두라(오픈그룹/유나이티드), 김한구(장년그룹/일심B), 이신우(OB그룹/샴버그)씨가 MVP를, 김금성(오픈그룹/유나이티드), 김성수(장년그룹/일심B), 이혁(OB그룹/샴버그)씨가 감독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상인 회장은 “올해 대회부터 경기시간을 30분으로 연장하고 지정볼 사용했는데 모든 선수들이 만족해했다. 이날 오전 우천으로 인해 경기장이 젖어있었던 탓에 선수들이 힘들어하기도 했지만 큰 부상없이 대회를 마치고 참석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 축구를 통해 친목과 건강을 다지는 내년 대회에도 많은 분들이 참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홍다은 기자>



<감독상>▲김금성(오픈그룹/유나이티드): 일심팀과 링컨팀의 청년들이 합쳐 결성된 유나이티드팀으로 이번에 처음 대회에 나오게 되었는데 청년그룹 우승을 차지해 기분이 좋다. 축구를 향한 열정이 워낙 크다보니 평소에도 시카고지역 청년들이 잘 연합돼 경기를 잘 치러 주었다.

▲김성수(장년그룹/일심B): 일심A, B팀이 모두 결승전에 올라가서 더욱 즐거운 게임을 할 수 있었고 기뻤다. 전통적으로는 A팀이 실력이 월등한대 이번 대회에선 B팀도 기죽지 않고 열심히 해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혁(OB그룹/샴버그): 선수들이 단합해 열심히 한 결과 우승의 쾌거를 얻었다. 샴버그팀에서 10년째 운동을 하고 있는데 매주 공차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인축구동호회가 더욱 많이 생겨서 추구를 통해 화합과 건강을 이루었으면 좋겠다.

▲피터 매두라(오픈그룹/유나이티드): 평소에 축구를 굉장히 좋아했는데 한인친구가 소개해주어 한인축구동호회에 4년째 함께 하고 있다. 오늘 대회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우리팀이 우승했고, 내가 MVP상까지 받으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김한구(장년그룹/일심B): 더 잘 뛰어준 선수들이 많은데 열심히 이렇게 좋은 상을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매주 축구연습을 통해 몸도 마음도 즐거워지는 시간을 보낸다. 또한 젊은 청년들과 함께 운동할 땐 활력을 느끼고 즐거워서 너무 좋다. ▲이신우(OB그룹/샴버그): 1996년에 창단한 샴버그팀 초창기 멤버 중에 아직도 팀에 남아있는 선수는 내가 유일하다. 팀의 일원으로서 우승하게 된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운동을 통해 많은 선수들이 친목을 다졌으면 좋겠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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