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도 녹조주의보
2015-09-21 (월) 12:00:00
버클리 틸든 공원내 안자 호수에 심한 녹조 발생해 수영이 전면 금지됐다.
이스트베이공원국은 16일 정확한 수질 분석을 위한 조사와 안전성여부가 확인될때까지 안자 호수의 입수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베이지역 내에서는 지난 7월 오클랜드 테메스칼호와 프리몬트 쿼리호가 녹조현상으로 인해 폐쇄됐으며 카스트로밸리 레이크 샤봇역시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노스베이 러시안 강 일대에서는 강물에 노출됐던 애견이 사망하는 등 증세가 심각해 대규모 수영 금지령이 내려진 상태다.
공원국관계자에 따르면 녹조현상은 자연적으로 발생하지만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이례적으로 심각한 수준까지 도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녹조현상이 발생한 물에 발생하는 사이노 박테리아는 복통과 설사, 구토, 호흡기 발작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고 수영중 물을 많이 마시는 어린이와 애완동물에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