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관기금마련 골프대회도 100여명 참가 성화
지난 12일 뉴헤이븐교회 순회영사 현장에서 담당자와 주민들이 민원 업무 처리에 집중하고 있다
커네티컷한인회(회장 이종원) 주관으로 지역 내 한인들을 위한 순회영사가 지난 12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뉴헤이븐한인교회에서 실시됐다.
약 8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순회영사에서는 여권, 일반 확인, 위임장, 재외국민등록, 가족관계증명, 국적, 병역, 상담 등의 민원 업무가 처리됐다. 이중 가족관계증명과 국적관련 접수가 가장 많았다.
한인회측은 뉴욕총영사관에서 파견된 박종현 영사와 김경희, 전승현 사무관의 친절하고 꼼꼼한 업무 서비스에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이날 순회영사를 방문한 지역 한인들은, "뉴욕까지 가지 않고 커네티컷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모았다.
한편, 지난 13일(일) 커네티컷 한인회가 주최한 ‘2015 한인회관 건축기금마련 골프대회’도 페어필드 소재 페어차일드 휠러 골프장에서 약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챔피언은 류제봉씨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