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라팔마시 대규모 직원 감원

2015-09-1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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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 부족, 퍼레이드도 중단 고려

한인 피터 김씨가 시장으로 있는 라팔마시는 예산이 부족한 반면 연금과 다른 지출의 상승으로 인해 직원을 대규모로 감원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작은 도시인 라팔마시는 경기침체 이후 64명의 직원에서 20%에 해당하는 12명을 줄여 52명이 남아 있다.

특히 민원담당 부서에서 여러 명, 2명의 이사들도 해고시켰다. 또한 6년 동안 경찰병력도 32명에서 27명으로 줄였다.


라팔마시는 예산부족으로 인해 ‘오렌지카운티 베테런 데이 퍼레이드’로도 잘 알려진 ‘라팔마 데이’ 행사 중단을 고려하고 있다. 올해 진행을 하면 60회를 맞는 이 축제는 다이어리랜드에서 라팔마로 변칭된 지 50주년을 맞이하기도 하다. 그러나 이벤트 수입은 계속 줄어드는 반면 수당과 지출은 계속해서 올라 논의 중에 있다.

하지만 라팔마시는 ‘머니 매거진’이 선정한 2011, 2013, 2015년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라팔마시는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많은 아시아인이 거주하는 도시로 시의 48.1%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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