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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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허가증 당분간 우편으로 신청해야

2015-09-1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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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 웹사이트 오류

취업이민 수속의 첫 단계인 노동허가증(PERM) 신청 웹사이트의 일시적 오류로 당분간 노동허가증을 우편으로 신청해야한다.

연방 노동국은 14일 지난 1일부터 새로운 소프트웨어로 업그레이드한 노동허가증 온라인 접수 시스템, CMS가 접수 양식인 ETA 9089의 일부 내용을 인식하지 못하는 오류가 발생했다며 향후 새 소프트웨어가 작동하기까지 우편 접수할 것을 당부했다.

노동허가증 신청은 고용주나 변호사가 노동국이 운영하는 외국인 노동허가증 웹사이트(www.plc.doleta.gov)에서 ETA 9089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노동국에 따르면 현재 소프트웨어 오류 시정 전까지 노동허가증 신청서를 애틀란타 국제처리센터(U.S. Department of Labor Employment and Training Administration Office of Foreign Labor Certification Atlanta National Processing Center, Harris Tower, Suite 410 233 Peachtree St. Atlanta GA 30303)로 우편 발송해야 한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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